[#565-H-11] 최고의 음식 1위 – 고구마 효능 & 건강하게 먹는 법

최고의 음식 1위 – 고구마 효능 & 건강하게 먹는 법

미국공익과학센터(CSPI)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음식 10’ 중 1위는 바로 고구마입니다. 울퉁불퉁한 생김새와 달리, 고구마는 항암효과·혈압조절·다이어트·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을 가진 슈퍼푸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인 박사 역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말하며, “하루에 고구마 하나, 건강을 위한 최고의 습관”이라 강조합니다.

 

고구마 효능 & 건강하게 먹는 법

 

1. 최고의 항암식품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98.7%로, 82종의 항암 채소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랏빛 껍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암을 예방합니다.

• 항암 성분: 베타카로틴 + 비타민C
• 효과: 세포 산화 억제, 상피조직 보호, 면역력 강화
•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 조리 시에도 70~80% 유지
• 껍질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일수록 항산화 효과 ↑

 

2. 혈압을 낮추는 천연 보약

고구마에는 칼륨(100g당 약 460mg)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특히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 김치와 함께 먹으면 나트륨 흡수를 줄이고 체내 배출 촉진
• 고혈압,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 수분 대사를 조절해 부종 완화 효과

경희대 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나트륨 과다 섭취자의 혈압 완화에 탁월하다”고 말합니다.

 

 

3. 만성변비 & 대장 건강에 특효

고구마에는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세라핀’ 성분은 장 내부를 청소해 대장암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 만성 변비 완화, 대장암 예방
• 비장과 위를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함
• 단, 과다 섭취 시 가스 발생 → ‘펙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부작용 완화

 

4. 고구마 다이어트 – 천연 포만감 식품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 함량이 높지만, 당지수(GI)가 감자의 절반 수준으로 혈당 상승을 천천히 만들어 지방 축적을 억제합니다.

• 섬유소 풍부 → 포만감 유지로 과식 방지
• GI 지수 낮음 → 지방세포 전환 억제
• 하루 1~2개 적정 섭취 (고구마 디저트류는 칼로리 주의!)

서형주 교수는 “고구마는 식이섬유 덕분에 다이어트 중 포만감을 유지하기 좋은 식품”이라며 “단, 섭취량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구마 섭취 & 보관 팁

• 껍질째 찌거나 구워 먹기 → 영양 손실 최소화
• 찬물에 씻은 뒤 건조 보관, 햇빛 피하기
• 사과와 함께 두면 가스발생 억제 효과
• 아침 공복에 먹으면 소화기 강화 및 변비 완화

 

고구마 효능 요약표

효능 구분	주요 성분	건강 효과	주의사항
항암효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	활성산소 제거, 세포 손상 억제	과다섭취 시 가스·설사 유발
혈압 조절	칼륨	나트륨 배출, 혈압 안정	저혈압 환자는 섭취량 조절
변비 완화	식이섬유, 세라핀	배변활동 촉진, 대장암 예방	가스 발생 시 사과와 함께 섭취
다이어트	저GI, 섬유질	포만감 유지, 지방 전환 억제	고구마 가공식품은 칼로리 주의

 

고구마, 똑똑하게 건강 챙기면서 먹는 법 - 하이뉴스

 

마무리 – “하루 한 개 고구마, 몸이 달라집니다”

고구마는 단순한 구황작물이 아닌, 현대인의 면역·혈압·소화 건강을 지키는 천연 약식(藥食)입니다. 껍질째 찐 고구마 한 개면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가 모두 충족되며,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감자는 배를 채우지만, 고구마는 몸을 고친다.” 매일 하나의 고구마로, 당신의 하루를 건강하게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