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11위 – 레이크 루이스 & 캐나다 로키 (Lake Louise, The Rockies, Canada)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11위 – 레이크 루이스 & 캐나다 로키 (Lake Louise, The Rockies, Canada)

에메랄드빛 빙하호수, 설산의 반영, 조용한 숲길. BBC가 선정한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11위는 캐나다 앨버타 주의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와 캐나다 로키 산맥(The Canadian Rockies)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극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선물하는 이곳은 단순한 명소를 넘어, 마음 깊은 평화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Lake Louise, The Rockies

 

1. 왜 레이크 루이스인가?

•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 내 위치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레이크 루이스: 빙하가 녹아 만든 호수, 옥색 수면 위로 마운트 빅토리아가 반영됨
•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수 앞 럭셔리 호텔에서 누리는 특권 같은 뷰
• 사계절 액티비티: 카누, 하이킹, 스키, 아이스 스케이팅까지

 

2. 추천 액티비티

• 레이크 루이스 호수 트레일: 누구나 걷기 쉬운 평탄한 트레일
• Lake Agnes Tea House Trail: 호수 위 고산 찻집까지 이어지는 왕복 7km 코스
•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근처 또 다른 필수 방문지. 인스타그램 절경 명소
• 겨울 시즌: 스키, 아이스 스케이팅, 스노슈잉

 

3. 여행 팁

• 최적 방문 시기: 6~9월(호수 해빙 후), 12~2월(눈 덮인 겨울 경관)
• 숙소 예약: 샤토 호텔은 최소 6개월 전 예약 필수
• 이동: 캘거리(Calgary)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반
• 주의사항: 일출 시간은 매우 혼잡하므로 1시간 이상 미리 도착 권장

 

4. 캐나다 자연의 진수

캐나다 로키는 자연의 압도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사람의 손길보다 자연의 시간이 오래 머문 이곳은, 단지 풍경이 아니라 내면의 리셋을 위한 여정입니다. 마음이 지쳤을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풍경, 그것이 레이크 루이스입니다.

 

5. 필수 포토 스팟

• 호수 위 카누에서 바라보는 마운트 빅토리아
• 샤토 호텔 정원에서 일출 배경 샷
• Lake Agnes 찻집에서 내려다보는 전경
• 모레인 호수의 10피크스 전망

 

 

Lake Louise and Moraine Lake

 

다음 편에서는 12위로 선정된 울루루(Ayers Rock), 호주를 소개합니다. 붉은 대지 위에 솟은 신성한 거석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