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10위 – 타지마할 (Taj Mahal, India)
"사랑이 돌로 만들어졌다면 그것은 타지마할일 것이다." BBC가 선정한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10위는 인도 아그라(Agra)에 위치한 타지마할(Taj Mahal)입니다. 샤 자한 황제가 아내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 건축물은 슬픔과 사랑, 예술과 영원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1. 타지마할 개요
- 건축 연도: 1632~1653년 (약 21년 소요)
- 세계문화유산: 1983년 유네스코 지정
- 재질: 흰 대리석, 자수정, 옥, 산호 등 인도 전역과 중동에서 수입한 재료
- 건축 양식: 이슬람 + 페르시아 + 인도 무굴양식의 절정
2. 타지마할을 제대로 보는 법
- 일출 시간 방문: 이른 아침, 붉은 빛이 흰 대리석에 번지는 장관
- Mehtab Bagh에서 보는 타지마할 후면 야경 –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최고의 대안
- 플랫폼 중앙: 왕과 왕비의 관이 있는 내부 돔은 반드시 관람
3. 여행 팁
- 위치: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Agra)
- 방문 시간: 매일 일출~일몰 (금요일 제외)
- 입장료: 외국인 기준 약 ₹1100~1300 INR (대리석 묘소 진입 포함 시 추가)
- 복장: 단정한 복장 권장, 맨발 또는 슬리퍼 착용 필수 (입구 제공)
- 주의사항: 삼각대, 드론, 음식물 반입 금지
4. 왜 타지마할인가?
타지마할은 단순한 무덤이 아닙니다. 죽음을 통해 완성된 사랑의 기록이자,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흰 대리석 표면에 비치는 시간의 빛은 하루에도 수십 번 건축물의 표정을 바꿉니다. 수학적으로 완벽한 대칭, 안뜰과 정원, 연못의 반사까지… 모두가 한 사람을 위한 헌정입니다. 사랑과 슬픔, 영원의 미학을 직접 마주하고 싶다면, 타지마할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5. 필수 포토 스팟
- 정문 아치 너머 보이는 타지마할의 첫인상
- 대칭 연못 위의 반영샷
- Mehtab Bagh 정원에서의 야경
- 붉은 사암 모스크 옆에서 바라보는 측면 실루엣
Taj Mahal-Official Website of Taj Mahal, Government of Uttar Pradesh (India)
Tourists buying tickets online will get discount of Rs.5/- for per Indian ticket & Rs. 50/- for per Foreigner ticket. No Entry fee for children below the age of 15 years. (both Domestic and Foreigner) Additional Rs.200/- will be charged if one wants to vis
www.tajmahal.gov.in
다음 편에서는 11위로 선정된 레이크 루이스 & 캐나다 로키 (Lake Louise, The Rockies, Canada)를 소개합니다. 빙하가 만들어낸 에메랄드빛 호수의 감동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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