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us A321 – 단일통로 기체의 확장형 프리미엄

Airbus A321 – 단일통로 기체의 확장형 프리미엄

Airbus A321은 A320 패밀리 중 가장 대형 모델로, 넉넉한 좌석 수와 긴 항속 거리로 중단거리 및 장거리 노선 모두를 아우르는 전략형 기체입니다. 최근 출시된 A321neo 및 A321XLR은 단일통로(Narrow-body) 항공기의 장거리 가능성을 확장시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AIRBUS A321

1. A321 주요 제원

• 최대 좌석 수: 244석 (A321XLR 기준, 단일 클래스 구성 시)
• 항속 거리:
  • A321ceo: 약 5,950km
  • A321neo: 약 7,400km
  • A321XLR: 약 8,700km
• 기체 길이: 44.51m
• 익폭: 35.8m (Sharklet 장착)
• 최대 이륙 중량 (MTOW):
  • A321ceo: 93.5톤
  • A321neo: 최대 97톤
  • A321XLR: 101톤
• 엔진: CFM56 / IAE V2500 (ceo), LEAP-1A / PW1100G (neo)

 

2. 파생형 비교: A321ceo vs A321neo vs A321XLR

모델	항속 거리	최대 좌석 수	특징
A321ceo	5,950km	220석	기본형, 저비용 운항 적합
A321neo	7,400km	240석	연비 및 항속 거리 대폭 향상
A321XLR	8,700km	244석	장거리 노선 대체 가능 Narrow-body 기종

 

3. 글로벌 항공사에서의 활용

• American Airlines, United, Delta – 북미 대륙 간 운항
• JetBlue, IndiGo – LCC 장거리 전략용
• Lufthansa, Iberia – 유럽~중동~아프리카 노선 커버
• AirAsia X, Jetstar – 아시아태평양 중장거리 운항

 

4. A321의 핵심 장점

• 광동체 기종 대체 가능 – B757, B767 대체용으로 채택
• 운항 비용 절감 – 단일통로 구조로 인한 연료 효율
• 기체 공용성 – A320 패밀리와 동일한 조종 계통 유지
• 고수익 노선 운용 가능 – 중간 수요 장거리 노선에 최적

 

5. A321의 시장 위상

• A321neo 주문량만 5,000대 이상 (2024 기준)
• Boeing 757 은퇴 수요를 대거 흡수
• XLR 모델은 2024~2025년 본격 운항 개시 예정

 

Airbus A321

 

6. 맺음말

Airbus A321은 단일통로 항공기의 한계를 넘어 장거리 운항과 고수익 노선을 겨냥한 차세대 중대형 기체로 항공업계의 새로운 주력 모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321XLR의 상용화는 Narrow-body의 장거리 운항 시대를 열고 있으며, 이는 항공사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 Airbus A300 / A310 – 최초의 쌍발 광동체 여객기, 에어버스의 시작을 알린 기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