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34위 – 룩소르 (Luxor, Egypt)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34위 – 룩소르 (Luxor, Egypt)

“수천 년의 시간이 쌓인 신전과 무덤, 고대 문명이 숨 쉬는 도시.” BBC가 선정한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34위는 이집트의 룩소르(Luxor)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수도였던 테베(Thebes)의 중심지였던 룩소르는 전 세계 고고학자들과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고대 유적의 보고입니다. 이집트 문명의 유산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Luxor

 

1. 룩소르 개요

• 위치: 나일강 동쪽,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650km
• 인구: 약 50만 명
• 고대 명칭: 테베 (Thebes)
•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테베의 고고 유적 (1979년)

 

2. 주요 유적지

•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 세계 최대 규모의 신전 복합체
• 룩소르 신전(Luxor Temple): 야경이 아름다운 이집트 신전의 진수
•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투탕카멘 등 파라오들의 무덤
• 하셉수트 여왕 신전(Temple of Hatshepsut): 절벽에 새겨진 아름다운 테라스 신전
• 메디네트 하부(Medinet Habu): 람세스 3세의 장대한 사원

 

3. 추천 체험

• 나일강 크루즈: 룩소르~아스완 구간의 고대유적 투어
• 열기구 투어: 새벽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왕가의 계곡
•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방문: 룩소르 지역 출토 유물 관람
• 야경 투어: 조명 아래 펼쳐지는 룩소르 신전의 장엄함.

 

4. 여행 팁

• 방문 시기: 10월~3월 (더위 피해 여행 적기)
• 기후: 사막 기후,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함
• 복장: 햇볕 가리개, 긴팔 얇은 옷, 편한 신발 필수
• 주의사항: 유적지 내 사진 촬영 금지 구역 확인

 

5. 필수 포토 스팟

• 카르낙 신전의 거대한 석주 행렬
• 왕가의 계곡 입구에서의 황토 절벽 배경
• 하셉수트 신전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
• 열기구 위에서 촬영한 룩소르의 일출

 

Journey To Egypt

 

6. 왜 룩소르인가?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핵심이자, 인류 문명의 기원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수천 년 전의 건축, 예술, 종교, 정치가 현재까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 도시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시간과 문명의 흐름을 체험하는 위대한 여정이 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35위로 선정된 로마(Rome, Italy)를 소개합니다.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문명 탐험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