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26위 – 이과수 폭포 (Iguaçu Falls, Argentina/Brazil border)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26위 – 이과수 폭포 (Iguaçu Falls, Argentina/Brazil border)

"Niagara is just a drip compared to Iguazu." 전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의 부인이 이과수 폭포를 보고 남긴 말입니다. BBC가 선정한 살아 있을 때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26위는 남미의 거대한 자연유산, 이과수 폭포(Iguaçu/Iguazú Falls)입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을 가로지르며 275개의 폭포가 밀림 속을 가르며 떨어지는 장관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경외심을 자아냅니다.

 

Iguaçu Falls

 

1. 이과수 폭포 개요

• 위치: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 브라질 파라나주 접경 지역
• 폭포 수: 약 275개
• 최대 낙차: 82m (악마의 목구멍)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984, 1986년)

 

2. 양국에서 즐기는 관람 포인트

1. 아르헨티나 쪽

•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 가장 유명한 전망 포인트
• 상·하부 산책로 (Upper & Lower Circuit): 폭포를 가까이서 감상 가능
• 열차 & 보트 투어: 열대우림과 함께 폭포를 체험

2. 브라질 쪽

• 파노라마 뷰: 전체 폭포를 한눈에 조망
• 헬리콥터 투어: 하늘에서 보는 장관
• 폭포 끝 다리: 무지개와 물보라 속 감동적 뷰

 

3. 주변 생태 환경

• 이과수 국립공원: 재규어, 나비, 열대조류 등 다양한 생물 서식
• 온난 다우 기후: 연중 초록이 풍부하고 습도 높음.

 

4. 여행 팁

• 입장료: 양국 공원 각각 입장료 부과 (현지화로 결제)
• 방문 최적기: 3~6월, 8~11월 (우기 후 수량 풍부)
• 이동: 포즈두이과수(브라질) 또는 푸에르토이과수(아르헨티나) 공항 이용
• 비자: 국가에 따라 브라질/아르헨티나 입국 시 비자 필요

 

5. 왜 이과수인가?

이과수는 ‘보는 폭포’가 아닌 ‘경험하는 폭포’입니다. 시야를 압도하는 물의 장벽, 몸을 적시는 물보라, 귀를 울리는 굉음 속에서 자연은 더 이상 배경이 아니라 주인공입니다. 그 어떤 인공 구조물보다 웅장하고 순수한 감동이 이곳에 있습니다.

 

6. 필수 포토 스팟

•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서 찍는 정면 뷰
• 브라질 쪽 전경 포인트에서 전체 파노라마 샷
• 보트 투어 중 촬영한 물보라 속 스릴 샷
• 무지개와 폭포가 함께 담긴 노을 무렵 사진

 

Border crossing from Brazil to Argentina | IguazuFalls.Travel

 

다음 편에서는 27위로 선정된 프랑스 파리(Paris, France)를 소개합니다. 예술, 역사, 로맨스가 살아 숨쉬는 빛의 도시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