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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품/자동차

Leapmotor(린파오) 완전 정리 – 합리적 가격과 중앙집중 전자 아키텍처의 결합

by 메타위버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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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pmotor(린파오) 완전 정리 – 합리적 가격과 중앙집중 전자 아키텍처의 결합

Leapmotor(린파오)는 중국의 순수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자체 전기차 전용 기술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2024년 스텔란티스와 합작사 Leapmotor International를 설립해 유럽 공략에 속도를 냈고, 첫 글로벌 모델 C10과 도심형 T03으로 판매망을 확장했습니다. 

 

LEAPMOTOR

 

핵심 요약
  • 유럽 공략: 스텔란티스와 JV 설립(51:49), C10·T03 주문 개시 및 딜러 네트워크 확대
  • 기술 베이스: ‘Four‑Leaf Clover’ 중앙집중 E/E 아키텍처 + LEAP 3.0 플랫폼
  • 라인업: C10(글로벌 SUV), C11(중형 SUV), C01(중대형 세단), T03(시티카)
  • 포지셔닝: “가성비 + 최신 E/E 구조 + OTA” 조합으로 메인스트림 시장 공략

 

I. 라인업 한눈에 보기

모델 세그먼트 핵심 포인트
C10 중형 글로벌 SUV LEAP 3.0 기반, 중앙집중 E/E, CTC(Cell‑to‑Chassis) 등 최신 설계. 영국/유럽 사양 400V 기반 충전(초기형 기준)
C11 중형 SUV 볼륨 모델 역할, 실내 공간·가성비·주행 보조 기능의 균형
C01 중대형 세단 롱휠베이스/넓은 실내, EV/EREV 구성으로 선택 폭 제공
T03 전기 시티카 합리적 가격·콤팩트 차체·WLTP 265km(공식 페이지) 등 도심형 최적화

 

II. 핵심 기술 – ‘Four‑Leaf Clover’와 LEAP 3.0

린파오의 차별화는 중앙집중식 전자/전기(E/E) 아키텍처에 있습니다. 일명 ‘Four‑Leaf Clover’ 구조는 콕핏·주행보조·파워·바디 4개 도메인을 중앙 슈퍼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해 차량 전체 OTA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부품 수와 배선 복잡도를 줄여 원가·무게·고장 포인트를 함께 낮추는 접근입니다.

 

III. 글로벌 전략 – 스텔란티스 JV와 유럽 공략

2024년 스텔란티스는 린파오 지분 약 21%를 인수(약 15억 유로 투자)하고, 대중화 EV를 유럽에 들여오기 위해 Leapmotor International 합작사를 출범했습니다. 이 JV는 린파오 차량의 유럽 외판·유통·생산을 전담하며, 2024년 하반기부터 유럽 9개국에서 T03C10의 주문을 개시했습니다. 2025년 들어 유럽 판매 거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IV. 유럽형 주요 수치(예시)

항목 C10 (EU 사양) T03 (EU 사양)
공인/표시 주행거리 WLTP 최대 263마일(약 423km) WLTP 265km(도심 395km)
가속(0→100km/h) 7.5초
충전 30→80% 약 30분(표기) 급속 충전 지원(트림별)

*제원은 국가·연식·트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V. 성장 스냅샷

중국 내수에서 볼륨을 확보한 뒤 JV를 통해 해외로 확장하는 ‘내수→수출’ 모델을 따릅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린파오는 연간 판매 28만 대 수준을 기록하며 유럽 확장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VI. 구매 체크포인트

  • 현지 A/S·보증: 유럽 내 서비스 네트워크 범위, 부품 리드타임
  • 충전 호환성: 현지 급속망(플러그 표준)과의 연동, 실제 충전 속도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주기와 기능 확장 정책(ADAS·인포테인먼트)
  • 가격/총소유비용: 보험·감가·전기요금·보조금 변동성

 

 

SUVs & Electric Vehicles | Leapmotor Official Site

 

www.leapmotor.net

 

VII. 결론

Leapmotor는 “합리적인 가격 + 최신 E/E 아키텍처 + 글로벌 파트너십”이라는 매끈한 조합으로 메인스트림 EV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C10·T03로 유럽 진출을 시작했고, 중앙집중식 전자 구조와 OTA 중심 전략은 향후 모델 확장에도 유리합니다. 관건은 서비스 신뢰도·현지화 속도·브랜드 인지도를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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